HOME >ITEM > DETAIL
Share   Facebook Share Twitter Share
DVD
[DVD]독립영화 중장편 모음집 박스세트 (6disc) [제1회 하이! 인디 독립영화제 출품작](The True Heart Towards The World [English subtitled])

소 비 자 가 :39,500 원

판 매 가 : 31,600 원

할 인 금 액 : 7,900( 20 % ▼ )

재입고 요청하기  
Send Add to Wishlist



상품고시

  • 제작사 또는 공급자 : Enter One
  • 이용조건, 이용기간 : 15 이상 이용가,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/제품 훼손전까지
  • 상품 제공 방식 :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
  • 최소 시스템 사양, 필수 소프트웨어 : DVD/Blu-Ray/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
  •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,해지에 따른 효과 :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,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(복제 가능성)
  •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: 티미디어 (02-706-8383)

PRODUCT DESCRIPTION

Special Feature

♧ 자본당 선언
: 음성해설 (공동감독 : 김곡, 김선, 촬영 : 박홍열, 미술 : 지윤정)
: 증식의 비밀 Making Documentary
: 이빨노동 Interview
: 오! 퇴장화폐 Deleted Scene
: 단편 <정당정치의 원리> : Short Film
: 삐라 geo lobotomy trailer

♧ 진실의 문
: 음성해설 (감독 : 김희철, 음악 :김의규)

♧ 미친시간
: 하미 마을
: 퐁니, 퐁넛 마을
: 투이보 마을
: 킴다이 마을
: 빈영 마을
: 빈쑤언 마을
: 붕타우 마을
: 고자이 마을

♧ 거 류
: 예고편 1, 2

Additional information

영화진흥위원회 선정 13편, 단편ㆍ중장편 모음집


♧ 자본당 선언 (171분)
-독특한 주인공들을 내세운 기괴하고 흥미진진한 실험 영화
-자본주의적 욕망의 적나라한 묘사
자본주의라는 유령이 떠돌고 있다.
제 1부 절대적으로 축적하라! 포르노비디오를 파는 ‘남부자’는 ‘보이지 않는 여부자’에게 전화를 건다. 전화통화는 계속 좌절되기에 그는 욕망의 다른 출구를 찾아다닌다. 한편 그의 형님들은 그에게 노동윤리를 강조하면서 그의 노동력을 착취한다.
제 2부 상대적으로 축적하라! 여부자는 원조교제를 하면서 후기 자본주의를 활보한다. 그녀의 자본주의는 이미 남부자보다 발전된 현태의 반복과 차이를 만들어내는 듯 보인다. 하지만 그녀의 자본주의적 욕망은 형태와 속도만 바뀌었을 뿐 전기 자본주의의 그것과 다를게 없다.
제 3부 공황 수요보다 공급이 많으면 공황이 발생한다. 노동력보다 생산량이 많으면 공황이 발생한다. 자본주의는 언제나 축적을 원하지만, 축적은 언제나 공황을 원한다.

♧ 진실의 문 (105분)
-2004 인디다큐페스티발 개막작
-2004 서울독립영화제 최우수상(CJ-CGV상) 수상
판문점에서 발생한 김훈 중위 의문사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
한 장교의 죽음을 명확한 근거도 없이 자살로 만드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국가 권력의 인권 유린과 이에 동조하는 비양심적 지식인들, 주류 언론들, 사법부, 그리고 사건의 당사자이면서도 끝까지 침묵하는 주한 미국의 존재에 대해 고발한다.

♧ 뽀 삐 (63분)
-2001 CJ 사전제작 지원작
-2002 영화진흥위원회 디지털 장편 배급 지원작
애완견의 죽음을 영화로 애도하다.
다큐멘터리 형식이 가미된, 액자 구조 형식의 영화<뽀삐>는 수많은 개들을 보여주지만 결국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. 개를 둘러 싼 이 이야기들 모두 사람들의 삶의 본질과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.
김수현은 엄마와 함께 서울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다. 어느 날 10년간 키워오던 강아지 뽀삐’가 죽자, 그 상실감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수현은 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그들을 인터뷰하면서 개에 관한 영화를 찍기로 한다. 각각의 사연을 갖는 그들이지만, 이내 자신의 모습을 애완견에게 그대로 투영하는 공톰점들을 갖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.

♧ 애국자 게임 (90분)
-2001 올해의 독립영화상
-2001 인디포험 관객상 수상
-정동진 독립영화제 상영작
국민이 고분고분해지면 국가가 버르장머리 없어진다.
유사이래 연령, 성별, 빈부의 차이와 정치적인 입장을 불문하고 일거에 국민을 통합해 온 ‘애국심’이라는 성역에 일침을 가하는 다큐멘터리. 전국 민족민주 유가족협의회의 장기농성을 다룬 인상적인 다큐멘터리 <민들레>를 만들었던 독립영화집단 ‘빨간 눈사람’이 우리 사회 구석구석을 발빠르게 돌아다니며 애국심과 민족주의가 강요되는 현장을 발굴하여 카메라에 담았다. 박홍 서강대 명예총장, 이도형 ‘한국논단’발행인, 축구해설자 신문선, 홍세화, 박노해 등 사회 각계의 ‘스타’들이 등장해 저마다의 학고한 신념을 성토한다. 감독 이경순과 최하동하는 이 작품을 위해 3년간 백여 명을 인터뷰했다고 한다.
“많은 애국적 논의들과 담론들이 한국 땅에 무성하다. 민족과 조국이라는 실체 없는 유령은 누군가의 이익을 위하여 사회 전 구성원을 세뇌시키며 나아가 광신집단을 만든다. 자유민주주의를 사칭하며 자유와 민주주의를 훼손시키고 있는 많은 “자유민주주의자”들을 이 영화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.”

♧ 미친시간 (106분)
-제 8회 부산 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부문
-2003 인디다큐페스티발
과거를 기억하지 않는 사람은 그 과거를 다시 경험하도록 단죄 받는다.
<미친시간>은 베트남 전쟁 동안 한국군에 의해 희생당한 민간인들의 기억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. 수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당한 가슴 아픈 역사의 현장에서 전쟁의 끔찍한 기억을 묻어둔 채 살아가고 있는 생존자들의 기억을 통해 21세기에도 멈추지 않는 전쟁의 광기와 야만성을 증언한다.

♧ 거 류 (87분)
-부산 독립영화의 저력
-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에 대한 사실적 접근
부산 독립영화의 저력을 검증하려는 차원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지만 제작 과정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.
가정에서 권위적이고 엄한 모습의 삼수에게 둘째 아들 재효는 늘 못마땅하다. 한편 재효는 소풍날 삼수의 카메라를 분실하고 다음날 용규 무리들과 함께 패싸움을 일으켜 시골로 보내진다. 그 후로는 재효는 소외된 부류들과 어울리며 힘겹게 살아가게 된다.